솔리다임, 2027년 미국 증시 상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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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이 주요 주관사를 선정하고 최대 100억달러 규모의 미국 IPO를 준비한다.

SK하이닉스 손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2027년 미국 증시 상장을 추진하기 위해 골드만삭스와 모건스탠리를 대표 주관사로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가 인용한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JP모건체이스와 씨티그룹, UBS도 주관사단에 합류했으며, 솔리다임은 상장 전 투자 유치(프리IPO)를 마무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다.1

소식통들이 제시한 공모 규모는 약 100억달러(약 13조6000억원)다. 블룸버그는 앞서 상장이 이르면 2027년 이뤄지고 기업가치가 최대 1000억달러(약 135조8000억원)에 이를 수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공모 규모와 기업가치는 모두 소식통을 인용한 관측으로, 확정된 조건은 아니다.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2021년 인텔의 낸드플래시·SSD 사업을 인수해 출범시킨 회사로, 현재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대용량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에 주력한다. 상장이 성사되면 생산능력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필요한 투자 재원을 외부에서 조달하는 선택지가 될 수 있다.

SK하이닉스의 공식 입장은 신중하다. 회사는 10월 1일 솔리다임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여러 방안을 검토하고 있지만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내부 자금과 외부 자본 가운데 어떤 방식을 택할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서버 D램, eSSD 등 전체 투자 계획과 재무 상황, 기존 주주의 경제적 가치를 함께 따져 결정한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인 계획이 정해지면 이사회 검토와 관련 절차를 거치겠다고 덧붙였다.2

Footnotes

  1. 연합뉴스, 「블룸버그 “솔리다임, 골드만삭스 등 IPO 주관사 선정”」 ↩

  2. SK hynix Global Newsroom, 「Clarification Regarding Recent Media Reports on Solidig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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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블룸버그 "솔리다임, 골드만삭스 등 IPO 주관사 선정" — 연합뉴스 · 자료: 2026. 10. 8.
  2. Clarification Regarding Recent Media Reports on Solidigm — SK hynix Global Newsroom · 자료: 2026. 10.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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