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론·넷리스트, 6억달러 특허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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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마이크론이 넷리스트에 5년간 6억달러를 지급하고 HBM 등 메모리 특허의 비독점 사용권을 얻는다.

마이크론·넷리스트, 6억달러 특허 합의 — 기사 주제를 표현한 AI 생성 개념 삽화
AI 생성 개념 삽화 · 실제 사건을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

마이크론이 넷리스트(Netlist)와 특허 분쟁을 끝내고 서버용 메모리 모듈과 고대역폭 메모리(HBM) 기술을 포함한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넷리스트는 전 세계 특허의 비독점 사용권을 5년간 제공하고, 마이크론은 총 6억달러(약 8천억원)를 지급한다.1

계약 기간은 2026년 4분기부터 2031년 3분기까지다. 마이크론은 20개 분기에 걸쳐 분기마다 3천만달러를 낸다. 별도로 넷리스트 보통주 1천만주를 총 100만달러(약 13억4천만원)에 매입한다. 매입 주식에는 매각 제한이 설정되며, 발행일부터 매년 20%씩 5년에 걸쳐 풀린다.

이번 합의는 손해배상 평결과 수입금지 제소로 이어진 양사의 갈등을 라이선스 관계로 전환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넷리스트는 2024년 마이크론을 상대로 4억4천500만달러 배상 평결을 받았으며, 2026년 9월에는 HBM 등 특허 침해를 주장하며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제품 수입금지를 요청했다.

넷리스트는 삼성전자와도 2026년 8월 특허 포트폴리오를 5년간 이용하는 1조3천억원 규모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 역시 넷리스트 보통주 1천만주를 매수하기로 했다. 홍춘기(C.K. 홍) 넷리스트 대표는 마이크론과의 계약이 자사 인공지능(AI) 메모리 기술의 가치를 입증했다며 차세대 제품과 지식재산권 보호에 계속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Footnotes

  1. 연합뉴스, 「마이크론, 넷리스트와 특허소송 합의…8천억원 라이선스 계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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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마이크론, 넷리스트와 특허소송 합의…8천억원 라이선스 계약 — 연합뉴스 · 자료: 2026.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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