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부족에 실드·라즈베리파이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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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부품 원가와 LPDDR 공급 부족으로 실드 TV 프로와 라즈베리파이 가격이 최대 50% 올랐다.

메모리 부품 부족과 가격 상승이 스트리밍 기기와 싱글보드 컴퓨터 가격을 동시에 밀어 올렸다. 엔비디아(Nvidia)는 10월 2일부터 실드 TV 프로(Shield TV Pro)를 199.99달러에서 299.99달러로 50% 인상했고, 라즈베리파이(Raspberry Pi)는 2GB 제품 가격을 최대 23% 올렸다.12

실드 TV 프로는 출시된 지 약 7년 동안 주요 하드웨어 개편이 없었지만 가격이 100달러 뛰었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메모리를 포함한 부품 원가가 업계 전반에서 크게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실드 TV 프로는 테그라 X1+ 프로세서와 3GB 램, 16GB 저장장치를 탑재하며 4K HDR 재생과 AI 업스케일링을 지원한다. 엔비디아는 보급형 실드 TV 생산도 중단한 것으로 전해져, 실드 브랜드 제품은 프로 모델만 남게 됐다.1

라즈베리파이 역시 LPDDR4·LPDDR5 공급 부족이 이어지자 2026년 들어 가격을 거듭 조정했다. 라즈베리파이 5 2GB는 65달러에서 77.50달러로 19% 올라 출시가 50달러보다 55% 비싸졌다. 라즈베리파이 4 2GB는 55달러에서 67.50달러로 23% 상승했으며, 출시가 45달러와 비교하면 50% 높은 수준이다.2

고용량 제품은 앞선 인상분까지 반영돼 상승 폭이 더 크다. 라즈베리파이 5 16GB의 10월 가격은 220달러로 출시가 120달러보다 83% 높고, 8GB 모델은 80달러에서 130달러로 63% 올랐다. 반면 1GB 모델 가격은 라즈베리파이 4가 35달러, 라즈베리파이 5가 45달러로 동결됐다. AI 수요가 가격 상승의 배경이라는 엔비디아의 설명과 달리, 자료에 제시된 라즈베리파이 측 근거는 LPDDR 메모리의 수요 대비 공급 부족이다.12

Footnotes

  1. Tom’s Hardware, 「7-year-old Nvidia Shield TV Pro gets shocking 50% price hike driven by AI memory shortage」 ↩ ↩2 ↩3

  2. Tom’s Hardware, 「Component shortages drive Raspberry Pi prices up by up to 23%」 ↩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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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7-year-old Nvidia Shield TV Pro gets shocking 50% price hike driven by AI memory shortage — Tom's Hardware · 자료: 2026. 10. 4.
  2. Component shortages drive Raspberry Pi prices up by up to 23% — Tom's Hardware · 자료: 202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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