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액침 DUV 노광장비 343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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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중국이 343대의 액침 DUV 장비를 확보했으며 일부는 멀티패터닝으로 7나노급 생산에 활용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중국, 액침 DUV 노광장비 343대 확보 — 기사 주제를 표현한 AI 생성 개념 삽화
AI 생성 개념 삽화 · 실제 사건을 촬영한 사진이 아닙니다.

중국 반도체 업체들이 2012년부터 2026년 초까지 액침형 심자외선(ArFi DUV) 노광장비 343대를 확보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워싱턴 소재 연구기관 기술·국가전략센터(CTS)는 이 가운데 상당수가 극자외선(EUV) 장비 없이도 멀티패터닝을 거쳐 7나노급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쓰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1

CTS에 따르면 중국 내 다국적 기업의 팹을 제외한 중국 로직·메모리 업체가 들여온 장비 가운데 270대는 ASML의 Twinscan NXT:1980i다. 이 장비는 해상도 38나노미터, 장비 간 오버레이 2.5나노미터 사양을 갖췄다. 이보다 상위 기종인 NXT:2050i와 NXT:2000i도 각각 22대와 6대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CTS는 기존에 구형 공정용으로 도입한 장비도 비용을 감수하면 7나노급 공정으로 전환 배치할 수 있다는 점을 현행 수출통제의 빈틈으로 지목했다.

네덜란드는 2023년 9월 NXT:2000i 이상 장비에 허가제를 도입했고, 2024년 9월에는 NXT:1980i까지 통제를 넓혔다. 다만 개별 수출은 승인될 수 있다. CTS는 중국 업체들이 NXT:1980i를 2024년 약 90대, 2025년 89대 사들이며 2년간 130억달러 이상을 지출했다고 추산했다. 같은 기간 중국은 ASML 시스템 매출의 출하 목적지 기준 각각 41%, 33%를 차지했으나, 이 비중은 2026년 1분기 19%, 2분기 14%로 낮아졌다.

다만 톰스하드웨어는 CTS의 연도별 구매 추산을 ASML 공시만으로 독립 검증할 수 없다고 짚었다. 7나노급 생산에 활용할 수 있다고 분류된 첨단 액침 DUV 장비 296대 가운데 실제 가동 중인 수량도 확인되지 않았다. CTS는 모든 액침 DUV의 중국 수출을 막고 첨단 팹에 설치된 장비의 부품·유지보수까지 제한하자고 제안했다.

Footnotes

  1. Tom’s Hardware, 「China stockpiled 343 immersion DUV tools for advanced chipma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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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China stockpiled 343 immersion DUV tools for advanced chipmaking — Tom's Hardware · 자료: 2026.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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