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당국, 엔비디아 AI 서버 밀수 혐의 기업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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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요약

미 당국이 3억달러 이상의 엔비디아 AI 서버를 중국에 밀수출한 혐의로 캘리포니아 기업인을 체포했다.

미국 당국이 수출통제 대상인 엔비디아(Nvidia) 인공지능(AI) 칩 탑재 서버 3억달러어치 이상을 중국에 밀수출한 혐의로 캘리포니아 기업인 그레그 루이(Greg Lui·Yiu Kong Lui)를 체포했다. 톰스하드웨어가 인용한 미 법무부 발표에 따르면 루이는 10월 1일 법정에 처음 출석했으며, 모든 혐의가 유죄로 인정되면 최대 20년형을 받을 수 있다.1

캘리포니아 소재 어스메이드 컴퓨터(Earthmade Computer Inc.) 소유주인 루이와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공모자들은 2023~2024년 고성능 서버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먼저 보낸 뒤 중국 구매자에게 넘긴 혐의를 받는다. 중국 정부도 구매자에 포함됐다는 게 당국의 설명이다. 이들은 수출허가가 필요 없는 최종 사용자와 목적지로 서버가 향하는 것처럼 허위 서류를 작성한 것으로 조사됐다.

미 법무부는 루이에게 수출통제개혁법 및 수출관리규정 위반 공모, 국외 밀수, 자금세탁 공모 혐의를 각각 적용했다. 연방수사국(FBI), 상무부 산업안보국 수출단속실, 국방범죄수사국이 공동 수사하고 있다. 다만 혐의는 법원의 유죄 판결로 확정된 사실이 아니며, 자료에는 서버에 탑재된 엔비디아 칩의 구체적인 모델과 수량이 제시되지 않았다.

Footnotes

  1. Tom’s Hardware, “California tech CEO arrested, faces up to 20 years in prison for smuggling $300 million in Nvidia AI servers to Chin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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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 California tech CEO arrested, faces up to 20 years in prison for smuggling $300 million in Nvidia AI servers to China — Tom's Hardware · 자료: 2026.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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